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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01:26:24 조회 : 2162         
강원도 고성군 산불 지역에 순두부 봉사 다녀왔어요. 이름 : 충북이명숙

새벽 4시에 괴산군 한여농 회원들이 뭉쳤습니다.
강원도 산불에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순두부를 대접하기 위해
새벽부터 움직였습니다. 60kg 의 선비콩과 흰콩을 순두부로 만들기위해 동분서주 했던, 우리 한여농 회원들은
고성군 산불 현장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거리를 가는 도중에도 산에 불꽃이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차를 세우고 차에 있던 물병을 들고 불꽃이 살아나고 있는 산으로 달려가 불을 끄고 신고를 했습니다. 아직도 산불이 끝난게 끝난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품을 전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저 산불 난 곳을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그래서 산불이 살아나는 곳을 신고만 해 주어도 너무 큰 일을 하는것 같습니다.

 

잠을 설치면서 순두부를 탑차로 가득싣고 3시간을 달려가 전해드린 순두부, 감사하게 따뜻하게 드셔 주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꼈습니다. 
어려움을 마음으로 공감하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요. 
우리 괴산 한여농은 마음의 공감을 몸으로도 실천하였습니다. 밥 한끼의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 할수 있어 보람을 더더욱 배가 된 날이었습니다.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희망을 열어가길 기도하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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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자 19-04-09 12:52 
좋은일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명자 19-04-12 12:19 
뿌듯한 봉사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한여농의 사랑이 더 많이 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충북이명숙 19-04-16 00:33 
고성군 이미숙 회장님과 함께 현장을 돌아 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전국에 한여농 모두의 힘이 보태지기를 바래봅니다.
 서귀포 현정애 19-04-21 10:31 
역시~~괴산한여농 회원들이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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