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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16:05:17 조회 : 2429         
(사진) 영등 - 전라남도 이름 : 한여농

2월달에 부엌에 모시는 영등

2월 초하루가 되면 본래는 부엌의 한쪽 귀퉁이에 황토를 파다 두둑이 쌓고 거기에 푸른 보리를 밭에서 캐와서 몇 폭 심는다. 그리고 황토에 생대나무를 5~60센치의 크기로 잘라 꼽고 백지와 삼색 헝겊을 매단다. 또 그옆에는 역시 비슷한 크기의 대나무를 세우는데 그위에 중발을 올려놓을수 있을 정도로 상단부를 가늘게 쪼개서 깔대기 형태로 발을 엮듯이 벌려 놓는다. 그것이 없으면 짚으로 또아리를 틀어 황토위에 올려놓고 그릇을 앉히기도 한다. 중발에는 매일 아침 정화수를 바친다. 특히 바닷가에서 영등신앙이 성한것은 바로 바람의 영향에 따라서 해산물의 수확이나 뱃일이 결정되는 까닭에 극진히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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