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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11:48:17 조회 : 2835         
(사진) 영등 할머니 - 강원도 이름 : 한여농

영등할머니

음력 2월 1일은 주부들이 바쁜 날이다.

그것은 영등할머니가 내려오시는 날이기 때문이다.

영등할머니는 언뜻 먼곳에 사시는 집안 어른인 듯 하지만  바람신, 곧 풍신(風神)을 말한다.

영등할머니를 모시는 신앙은 바람과 관계가 깊은 해안지역에서 활발하지만 농사를 짓는 지역에서도 비교적 널리 전승되어 왔다.

농사역시 바람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영등할머니는 매우 까다로운 신으로 여기고 있다. 예를 들면 제수에 쓰려고 준비한 쌀을 먹으면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양식이 떨어져도 그것을 손대서는 안 된다. 영등할머니를 모시는 동안 떡이든 과일이든 먹을 것이

생기면 먼저 장독대에 올려 두었다가  먹는다.

그냥 먹으면 탈이 날까봐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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