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민연대 성명서>
반농민․반농업적 열린우리당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역민과의 약속 헌신짝처럼 내 팽개치는 유선호 의원 강력히 규탄한다!!
오늘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을 방문하였다.
‘쌀협상 국회비준 거부’ ‘공공비축제를 폐지하고 수매제를 부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재개정을 추진할것’등을 중심으로 4가지 요구안을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열린우리당과 유선호 의원의 반농민․반농업적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우리는 70만 광주전남 농민의 이름으로 열린우리당과 유선호 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유선호 의원은 국회의원 특유의 말바꾸기와 지역민과의 약속은 휴지조각처럼 팽개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선호 의원은 지난 6월 19일, 20일, 24일등 무려 4번에 걸쳐 영암, 장흥 지역민과 광주전남 농민단체 협의회와 확약한 사항을 깡그리 무시하는 작태를 보여주었다.
6월 지역민과의 약속한 사항에는 ‘식량주권 수호를 위해 쌀협상 국회비준을 반대할 것을 확약합니다’ ‘추곡수매제도 부활을 위해 지역주민이 납득할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수매제 부활등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있는 대책을 세우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두 번, 세 번에 걸쳐 확약을 하였다.
그러나 지난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쌀협상 국회비준관련 관련부처-농민단체간 간담회」에서 ‘통외통위 의원들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준을 조기비준을 하자는 입장이다’는 것을 전달하며 비준에 동의해 줄 것을 오히려 농민단체에 요청하는 작태를 보였다.
그리고 12일, 농민연대의 요구에 대해 유선호 의원은 ‘쌀협상안의 상임위 안건 상정은 이루어 져야 합니다’ ‘추곡수매제를 골자로한 양곡관리법 개정은 불필요 하다고 봅니다’라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우리는 이러한 약속을 깡그리 무시하하고 반농민․반농업적 작태를 보인 유선호 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쌀협상안 국회비준을 강행처리하려는 열린우리당과 지역민과의 약속을 내 팽개치는 유선호 의원에게 엄중 경고한다.
지금이라도 350만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쌀협상안 국회비준 거부’와 ‘수매제 부활을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재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 촉구한다.
만약 우리의 이같은 350만 농민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외면한다면 더 이상 열린우리당과 유선호 의원은 농민과 국민을 위한 당, 국회의원이 아님을 규정하고 다가오는 10.26 재보궐선거와 2006년 5월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열린우리당에 대한 전체 농민과 범 국민적 심판의 장으로 만들 것이다.
2005년 10월 12일
광주전남 농민연대
전농광주전남연맹,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전여농전남연합, 한여농전남도연합회
한국가톨릭농민회광주대교구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전남연합회